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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뉴스포커스] 윤관석·이성만 체포안 부결…대정부질문 '오염수' 격돌

2023-06-13 3 Dailymotion

[뉴스포커스] 윤관석·이성만 체포안 부결…대정부질문 '오염수' 격돌<br /><br /><br />민주당 전대 '돈 봉투 의혹'에 연루된 윤관석·이성만 의원의 체포동의안이 국회에서 부결됐습니다.<br /><br />자율 투표 방침을 세운 민주당에서 무더기 '반대표'가 나온 것으로 보입니다.<br /><br />국회 대정부질문 첫날, 한덕수 총리가 안전성이 검증된다면 일본 오염수를 마실 수 있다고 답변해 여야 간 치열한 공방이 일었습니다.<br /><br />관련내용 포함한 정치권 이슈, 김종혁 국민의힘 일산동구 당협위원장, 한민수 더불어민주당 대변인과 함께 짚어봅니다.<br /><br />어서 오세요.<br /><br /> 윤관석, 이성만 두 의원에 대한 체포동의안이 국회 본회의에서 부결됐습니다. 재적의원 293명이 표결에 참여해 찬성 147표가 나오면 가결되는 상황이었는데요. 윤의원은 찬성표 139표, 이 의원은 찬성표 132표로, 각각 8표와 15표 차이로 가결을 면했거든요. 두 분은 이번 결과 예상하셨습니까?<br /><br /> 부결 배경을 두고 두 의원의 읍소 전략이 통한 것이다, 한동훈 장관의 체포동의안 요청 발언에 민주당 의원들의 마음이 변한 것이다, 여러 이야기가 나오고 있거든요. 앞서 3명의 발언 들었을 때 어떤 점이 의원들의 마음을 흔들었을 것으로 보세요?<br /><br /> 일각에서는 한 장관이 전략적으로 '민주당 20명 돈 봉투 연루설'을 강조해 민주당에서 무더기 반대표를 이끌어냈다는 지적도 나옵니다. 현실적으로 법원의 구속영장 청구가 쉽지 않은 상황이다 보니, 정치적으로 계산된 발언으로 민주당 의원들을 자극해 '방탄' 프레임을 덧씌웠다는 건데요?<br /><br /> 결과적으로 민주당, 최근 4건의 체포동의안을 잇달아 부결시키면서 '방탄 정당' 프레임도 공고해지는 분위깁니다. 돈 봉투 의혹 등을 계기로 전면적 쇄신을 약속하며 이번 주 출범하게 되는 당 혁신기구의 취지도 퇴색됐다는 비판이 나오는데요. 이 부분은 어떻게 보세요?<br /><br /> 대정부 질문에서 오염수 음용을 두고 한덕수 총리와 야당이 벌인 신경전 보고 오셨는데요. 어떻게 보셨습니까? 음용 기준에 맞다면 마실 수 있다는 한 총리의 답변에 민주당 윤재갑 의원은 직계 가족과 성일종 여당 오염수TF 단장과 가족, 지역구민까지 거론하고 나선 모습인데요?<br /><br /> 대통령실이 싱하이밍 주한 중국대사의 우리 정부 비판 발언에 대해 이례적으로 비판의 목소리를 냈습니다. "대사는 가교 같은 역할"이라며, "그 가교 역할이 적절하지 않다면 본국과 주재국의 국가적 이익을 해칠 수 있다"고 한 건데요. 대통령실까지 입장을 밝힌 건, 그만큼 이번 상황을 엄중하게 보고 있다는 뜻이겠습니다만, 대통령실까지 나설 필요가 있었을까요? 적절성 어떻게 판단하세요?<br /><br /> 이런 가운데 싱하이밍 대사의 처신도 논란입니다. 지난달 부인과 함께 코오롱 그룹으로부터 1박에 1천만원에 달하는 고급 리조트 숙박을 무료로 제공받았다는 의혹이 제기됐고, 지난해에는 '중국의 코로나 정책' 비판 발언을 했다는 의혹도 제기된 상태거든요?<br /><br /> 이런 가운데 권성동 의원이 자신의 SNS에 싱하이밍 대사의 언행은 "명백한 내정간섭"이라며 실제로 중국이 대한민국 내정에 간섭할 수 있는 현실적인 수단을 갖고 있다고 지적하고 나섰습니다. "현재 약 10만 명 정도의 중국인이 지방선거 투표권을 갖고 있다"며 선거법 개정을 주장하고 나선 건데요. 이런 권 의원의 주장은 어떻게 보십니까?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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